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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민간다이버팀, 필리핀 해경과 수중 청소 봉사로 공공외교 앞장

바탕가스 아닐라오 인근 수중 청소에 한필 다이버 100여명 참여

등록일 2023년03월06일 14시4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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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5일 필리핀 해경과 한인 및 민간 다이버 등 100여 명이 함께 한 SCUBASURERO (Under water Clean-up) 40주년 기념행사가 바탕가스 아닐라오에 위치한 Saltitude Beach Resort에서 진행되었다. 바탕가스 해경이 주최하고, 필리핀한인총연합회와 Mares-SSI 필리핀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오전 8시에 시작되어 오후 2시 종료되었다.

 이들은 이날 바탕가스 아닐라오 항 주변과 다이브 트랙 마린생추어리, 리그뽀 섬 마린생추어리 지역 수중 쓰레기를 청소했다.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재난안전 담당 이석 부회장은 "한국에서 필리핀을 찾는 많은 다이버분들도 전체 일정중 하루 한번 수중 쓰레기를 청소 다이빙 캠페인을 하신다면 수중 환경도 보호하고 한국인 다이버들에 대한 필리핀 국민들의 인식도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필리핀한인총연합회(회장 심재신)와 필리핀 해안경비대(PCG) 아르테미오 아부 (Artemio M Abu) 사령관은 지난해 PCG 본청에서 인도적 지원 및 재난 대응 활동에 관한 협약(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 
 
  PCG는 성명에서 "UKCA는 필리핀에 있는 한국인과 필리핀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인도적 지원 및 재난 대응 작업을 수행하는 데 PCG와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는 특히 구조 작업에 대해 해안 경비대 요원에게 교육 및 훈련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행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Abu는 이 계획이 "필리핀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간의 강한 우정과 연대"를 상징한다고 말했다. 

 UKCA는 별도의 성명에서 이번 협정의 주요 목적은 "특히 자연 재해 발생시 필리핀에 거주하는 한국 국민과 필리핀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UKCA는 "우리는 양국 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지속하고 우리 사회의 개선을 위해 이 협정을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이필스 / 사진 이석 부회장 
 

양한준 발행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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