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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사기꾼'으로 전락한 OFW 9명, 캄보디아에서 구출

등록일 2023년01월21일 23시4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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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부(DMW: Department of Migrant Workers)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는 캄보디아에서 암호화폐 사기꾼으로 전락한 해외 필리핀 노동자(OFW) 그룹을 구출했다.

한스 레오 카닥(Hans Leo Cacdac) 차관은 피해 노동자들은 곧 필리핀으로 귀국할 예정이며, 이들은 9명이며, 구조된 사람들은 이들은 DMW 보고서에 있는 사람들이며 곧 본국으로 송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닥 차관은 그들의 작전이 캄보디아에서 도움이 필요한 다른 필리핀인들을 계속 구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닥 차관은 "캄보디아에서 불법 활동을 수행하는 콜센터인 소위 암호화폐 사기 때문에 이런 일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로 인한 피해자가 여전히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카닥 차관은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하는 동시에 법무부와 인신매매 반대 기관 간 협의회(IACAT: Inter-Agency Council Against Trafficking) 국립 경찰과 NBI가 캄보디아에 있는 OFW들과 연락을 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주노동자부에 따르면 필리핀 피해자들은 주로 이러한 위법 콜센터에서 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카닥 차관은 그들이 현지 공항에 도착하면 그들을 데리러 지방으로 데려가 불법적인 암호 화폐 활동을 위해 강압적으로 동원되며, 일주일 내내 잠을 자지 않고 하루 최대 16시간 동안 일을 시킨다고 말했다. 

카닥 차관은 필리핀 사람들에게 이주노동자부나 필리핀 해외 취업 관리국(POEA)을 거치지 않는 구인 제안을 거부하라고 조언하며, 이러한 구인구직 형태는 대부분 불법적인 것들이라고 주의 할할 것 당부했다.

이주노동자부는 필리핀 정부가 캄보디아에서 발생하는 불법 채용 및 암호화폐 사기를 근절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와 계속 소통하고 있으며, 이는 3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첫 번째는 캄보디아 당국과 접촉하고 있는 필리핀 대사관에 직접 방문하는 것이며, 두 번째 방법은 IACAT(Inter-Agency Council Against Trafficking)를 통하는 것이며, 세번째는 DOJ, PNP, NBI를 통한 직접적인 소통이라고 전했다.

카닥 차관은 이와 더불어 아세안 인신매매방지협약에 따라 ASEAN 인신매매 방지 위원회를 통해 캄보디아 측에도 적색경보가 발령되었다고 말했다.

카닥 차관은 필리핀으로 돌아온 후 실의에 빠진 OFW들을 위해 재정 및 법적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양한준 발행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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