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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인총연합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성료

2023년, 코로나 펜데믹을 넘어 다시 활기찬 한인사회를 기대하며

등록일 2022년12월27일 11시0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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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한인총연합회는 12월15일(목) 콘라드 호텔에서 “2022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다시 활기찬 한인사회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았다.

 

 

필리핀한인총연합회는 지난 12월15일(목) 콘라드 호텔에서 “2022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1부 정기총회의 공식행사는 신성호 부회장의 사회로 강창익 이사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진행되었다. 
  
 환영사에서 심재신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과 지난 일년 동안 저희 한인총연합회 발전을 위하여 성원해주시고 후원을 해 주신 교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 해는 임기 시작부터 코로나 펜데믹, 태풍 ’오데뜨’ 등 여러 모진 시련이 다가왔지만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잘 이겨낼 수 있었고 금년 한인총연합회 임원진은 “안전하고 활기찬 한인사회“라는 모토 아래 재난/재해시 긴급 구난/구호활동을 즉각 실시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고 여러 안전 세미나를 진행중입니다.
2023년에는 활기찬 동포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인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김인철 대사는 “여러 시련이 많았던 한해였고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한국과 필리핀 관계가 점점 회복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더욱 교류가 활발해져서 코로나 이전으로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계신 동포분들이 번영과 성취가 대한민국의 위상 그 자체이기 때문에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모두 일 성취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영상 축하메시지는 라몬 봉 리빌리아(Ramon Bong Revilla Jr.) 상원의원이 필리핀에서 삶을 영위하는 한인 동포들에게 감사와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고 이어 ‘2022 한인총연합회 사업보고’, 김옥기 교감의 ‘필리핀한글학교 운영 및 재무보고’, 김종팔 감사의 ‘한인총연합회 감사보고’, 최경식 교장의 ‘한국국제학교 운영보고’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변재흥 정관개정위원장은 지난 8월 정기이사회에서 심의/의결/승인된 정관개정 내용을 소개했다. 이사회규정 일부개정, 지역한인회 회비 납부조항신설, 2023년 한인총연합회 회장 선거부터는 전국대의원들이 회장을 선출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규정 신설, 필리핀 한국장학위원회 운영규정 신설 등을 보고했다. 올해의 한인대상에는 배정훈 전대한민국대사관 무관과 이철 두끼 대표가 수상했다. 
 
감사패는 홍성천고문, 이동수 이사장, 박일경 고문, 이장일 고문, 변재흥 부이사장, 박병대 감사, 허범철 대표, 이명재 대표, 임완순 선출이사, 장광오 대표, 백완후 대표, 노준환 회장, 김춘배 고문, 장재중 고문, 이원주 고문, 강창익 이사장, 김종팔 감사, 조덕환 대표, 황의석 대표, 이달훈 대표, 임이곤 대표, 정희석 회장, 진영근 대표가 수상했고 공로패는 신민철 대사, 권민혁 부영사, 김병학 코리안데스크, 김성수 바탕가스 안전국장, 이창호 중부루손회장 및 한인사회에 기여해주신 필리핀 정부 관련자들에게 수여됐고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에게 장학금 전달식도 이어졌다.

 2부 송년의 밤 행사는 양한준 부회장의 사회로 배짱이와 요들레이디, SANDRA FAITH, 황소희(국가무형문화재 태평무 이수자), 김경배(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양진희(국가무형문화재 서도소리 이수자), 안소라(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졌고 푸짐한 경품을 나누고 참석한 교민 모두가 끝나는 시간까지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었다.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으나, 한인대상 선정과정을 불신하는 일부 교민들이 한인회 단톡방과 교민 단톡방에 수상이유와 선정과정 등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달라는 요구가 빗발치는등 행사후에도 잡음이 끊이질 않는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제 한인총연합회는 다수의 교민들이 갖고있는 한인총연합회를 향한 불신을 가슴속 깊이 새겨 듣고, 충언을 되세기고, 소수에 의한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모든 필리핀내 한국 교민을 위한 한인총연합회로 다시 태어나야 할때이다. 
다시 한번 한인총연합회의 존재의 의미를 되새기고, 무엇이 진정한 역할인지를 다시금 생각해 봐야 할것이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양한준 발행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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