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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스-기시다, 보다 긴밀한 안보·경제적 유대 약속

등록일 2022년09월24일 18시4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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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오른쪽)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이
 9월 21일 양자회담 자리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OPS)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총리는 기시다 후미오(Kishida Fumio) 일본 총리가 안보와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과 필리핀의 협력을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르코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만남은 뉴욕시에서 개최된 제77차 유엔 총회 중간에 열린 양자 회담에서 이루어졌다.
 22일 목요일(마닐라 시간) 성명에서 트레시 쿠르즈 엔젤레스 대통령궁 대변인은 두 세계 정상이 지역 안보와 경제 환경의 도전 속에서 유대를 강화하기로한 결의를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엔젤레스 대변인은 “두 정상이 만나 필리핀과 일본 관계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며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안보와 국방 분야에서 “엄청난 성장과 심화된 협력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그녀는 회담에서 두 정상이 지역 안보와 경제 환경의 도전과 기회에 대응하여 유대를 강화하고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두 정상이 직접 만나 필리핀-일본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엔젤레스 대변인은 양국의 긴밀한 협력, 특히 해양 안보, 해양 영역 인식, 해양법 집행 능력 및 민다나오의 평화 안보 및 국방 우선 순위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엔젤레스 대변인은 마르코스 대통령은 기시다 통리와의 만남에서 양국 관계 정상화 이후 66년 동안 필리핀과 일본이 "이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파트너십 중 하나"를 육성해 왔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두 정상은 향후 몇 년 동안 양국의 협력이 지역 평화와 안정, 그리고 국민의 더 나은 삶에 대한 양국의 공통된 염원을 더욱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엔젤레스 대변인은 두 정상이 양자간 지역적, 국제적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그는 특히 농업과 식량 안보, 에너지 안보, 인프라 개발,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행정부의 우선순위를 공유했다"고 말했다.
 엔젤레스 대변인은 기시다 총리가 그의 행정부가 필리핀을 "중상위 소득 국가"로 변화시키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필리핀의 경제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마르코스에게 약속했다고 전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제77차 유엔 정기총회 연성에서에서 필리핀이 2023년까지 중상위 소득 국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순조로운 경제발전을 유지하겠다고 선언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또한 필리핀이 2040년까지 "온건한 번영" 국가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했다.

 기시다 총리는 20일(현지시각) 유엔총회 연설에서 지난달 열린 핵무기비확산조약(NPT) 평가회의가 러시아로 인해 결과문도 없이 막을 내린 것과 관련해 “유일한 전쟁 피폭국이라는 역사적 사명감을 가지고 ‘핵무기 없는 세계’의 실현을 위한 현실적인 대응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시다 총리는 대북 현안에 대해서는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와 핵·미사일 문제 등을 포괄적으로 해결한다는 방침에 변함이 없다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조건 없이 만날 의향이 있다고 거듭 밝혔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양한준 발행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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