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교통부 (DOTr)에 따르면 향후 3년 동안 15년 이상된 지프니를 전기지프니로 모 두 교체할 계획이다. 육상교통가맹규제위원회 (LTFRB)에 지프니를 등록한 소유자와 운영 자 모두 정부의 정책에 따라야 한다. 이번달에만 500대의 전기 및 태양광발전 지프니를 교체할 예정이다. 교통부는 지프니 의 연령을 파악하기 위해 2018년 1월부터 대 규모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지프니는 2차 대전 이후 군대의 짚차를 개조해 운행하면서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대중교통인 프라가 열락한 대도시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서민들의 발 노릇을 했지만 낡은 엔진으로 인 해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전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