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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H, 코로나 재난 상태 해제 요청 거부

등록일 2022년06월06일 15시3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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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로사리오 버헤이어 필리핀 보건부 차관은 3일 금요일, 코로나19로 인한 필리핀의 재난 상태를 해제할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말했다.

버헤이어는 재난 상태 해제를 권고할지 말지 논의가 있지만, 현재 코로나19 부스터 접종 속도가 느린 데다 오미크론 아변종도 국경을 넘나드는 상황을 고려해 점진적인 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버헤이어는 온라인 언론 브리핑에서 "이번 재난사태 해제는 정부기관들 사이에서 현재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현재로서는 새로운 변종들의 유입으로 인해, 우리 정부가 부스터의 수용을 늘리기 위한 도전 때문에 우리는 대통령에게 권고하기 전에, 그리고 다음 정부에 재난 상태가 해제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하기 전에 이러한 변종들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DOH는 또한 오미크론 서브버전 BA.5의 국내 진입을 발표했다. BA.5 외에도 오미크론 아변종 BA.4와 BA.2.12.1도 필리핀 내에서 검출되었다.

버헤이어는 또한 재난 상태의 중단이 국가의 백신 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예를 들어, 대통령이 그 나라의 재난 상태를 해제하면 식품의약국(FDA)의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허가는 무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난 상태를 해제하면 제조사가 FDA로부터 제품등록증명서(CPR)를 확보해야만 백신과 특정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현재까지, 이 나라에는 제품등록증명서이 있는 백신이 없다.

버헤이어는 "지금 우리의 상황을 보면 걸음마 단계"라고 말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2020년 3월 재난을 선포했다. 이 선언은 이후 2022년 9월까지 연장되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최현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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