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필리핀 대한볼링협회(회장 강원)는 지난 6월5일(일)오후3시부터 그린힐스 이레인 볼 링센터에서 “재 필리핀 대한체육회장배 볼링 대회 및 충남 아산 전국체전 볼링 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했다.이 날 대회에는 주 필리핀 대사관 김광식 영사와 재 필리핀 대한체육회 윤만영회장, 남부 한인회 나성수 회장 그리고 체육회 각 단체장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해 주었으며, 전날 창단식을 갖은 재필리핀 대한 족구협회원들이 참가해 열기를 더해 주었다. 3인1조 팀별 구성되어 4경기씩 치르고 총 점을 기준으로 치뤄진 대회는 매 경기 마다 시원한 스트라이크 소리와 환호성이 터져나 오며 열띤 각축을 벌였다. 치열한 경쟁속에조별 우승은 박병규,우희 원,황혜영조에 돌아갔고 개인전 남자 우승은 김인배선수,여자 우승은 자넷선수,그리고 대 회 MVP는 199.3점을 기록한 김인배 선수에 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