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한인회는 지난 6월 2일 KC FILIPINA GOLF CLUB에 서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 부한인회장 배 골프대회를 개최 했다. 남부한인회장 배 골프대회는 남부한인회 교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석하였으며, 오전 11시에 샷 건 방식으로 시작했다. 지난해 제2회 남부한인회장 배 골프대회는 시작과 동시 많 은 비로 인해 경기가 정상적으 로 진행되지 못해 많은 아쉬움 이 남는 대회였으나, 올해 대회 는 바람도 불어 아주 쾌적한 날 씨 속에 대회가 펼쳐졌다. 골프회장 배에 참석한 교민들 에게는 주최측에서 준비한 기념 품, 중식, 석식, 음료수 등이 제 공되었으며, 1번홀 그늘 집에서 는 무료로 팥빙수도 제공되어 골퍼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남부한인회 나성수 회장은 “사랑하는 남부교민 여러분! 멀 리서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고 달려오신 여러 지역 교민 여러 분 모두 환영합니다. 지난해 우천으로 정상적인 경기가 진행되 지 못해 오늘 하루 종일 하늘만 쳐다봤습니 다. 좋은 날씨 속에 대회를 마칠 수 있었던 것 은 교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은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라 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도 움을 주신 후원자 여러분들과 남부한인회 임 원들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제3회 남부한인회 장 배 골프대회 수상자는 롱 게스트 김숙경, 니어리스트 황혜영, 럭키상(참가선수 중 가장 많은 타수를 기록한 두번째선수) 김현아, C조 챔피언 윤승준, First Runner 오승준, B조 챔 피언 이재철, First Runner 김택연, A조 챔피 언 정학수, First Runner 이석구, 시니어 챔피 언 이태성, 여자부 챔피언에는 김성순, 메달리 스트에는 한충수씨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