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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회 전국체전 재필리핀 선수단 金 1, 銀 6, 銅 5 아쉬운 종합 6위

강원도내 필리핀다문화 가정에게 망고장학금 전달 등 필리핀 위상 높여

등록일 2015년10월24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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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대한체육회 선수단은 16일부터 강원도 강릉일대에서 개최된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 101명의 임원 및 선수단이 축구, 테니스 등 7개 종목에 참가하여 금 1, 은 6, 동 5개로 종 합 6위를 차지했다. 필리핀선수단은 1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개막식 에 윤만영 회장, 김근한 선수단장을 포함하여 총 101명이 입장 식에 참여하여 개회식에 참석한 관중들로부터 많은 환영을 받 았다. 개막식이 진행된 강릉종합운동장에는 각 시도를 대표하는 국내선수단뿐만 아니라 대한체육회가 지부로 승인한 18개국 중 아르헨티나를 제외한 전 세계 17개국 한민족 체육인 1300 여명이 참가했다. 필리핀선수단은 개막식이 끝난 다음 96회 전국제전 필리핀 선수단장인 김근한 한인총연합회장이 주최한 만찬이 베풀어 져 전국체전에 참가한 필리핀선수단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필리핀선수단에 첫 메달은 18일 여자일반 볼링에서 김현주, 김현자 선수가 은메달을 획 득하였으며, 19일에는 테니스 남자일반 복식 에서 로엘카봇봇, 알베르토엠빌라모어 선수가 은메달, 단식에서 로엘카봇봇 선수가 동메달, 여자일반 단식에서 허정주 선수가 은메달, 스 쿼시 여자일반 단식에서 김순화 선수가 은메 달, 태권도 -57kg에서 김가희 선수가 은메달 을 획득했다. 필리핀선수단에 유일한 금메달을 안겨준 축구는 20일 결승에서 미국에 승리했으며, 볼 링 여자일반 5인조에서 동메달, 태권도 남자 일반부 -80kg급에서 정한교 선수가 동메달, +80kg에서 송진수 선수가 은메달, 21일 탁구 여자 단식에서 우미숙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 하였으며, 대회 마지막 날 22일에는 골프 남 자 단체전에서 김인재, 윤춘병 선수가 동메달 을 획득했다. 제96회 전국체전 해외동포부분에서 지난 해에 이어 일본선수단이 금 11, 은 4, 동 6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중국이 금 7, 은 5, 동 5 개로 준우승, 볼링에서 강세를 보인 인도네시 아선수단이 금 4, 은 3, 동 9개로 뉴질랜드선 수단에 은메달에 앞서 3위를 차지했다. 필리핀선수단은 금 1, 은 6, 동 5개로 종합 6위, 지난해 노 골드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번 대회 금메달을 획득한 축구협회 백주 영 회장은 “4년의 노력 끝에 금메달을 획득해 매우 기쁘고, 필리핀에 계신 교민 여러분들께 필리핀 축구대표팀이 금메달로 필리핀의 위 상을 전국체전에서 널리 알리고 돌아간다”고 우승의 기쁨을 교민들과 함께 했다. 또한 “한국에서 사건사고로 필리핀에 대한 인식이 많이 추락하였으나 이번 축구의 우승 이 필리핀 교민들에게 자긍심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교민들께 감사를 전하며, 항상 지원과 격려를 물심양면 아끼지 않으신 필리핀 역대 축구협회 회장님, 선배님, 고문님, 임원들께 감사를 전하고 이번 대회 우승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해준 윤만영 체육회장께 공을 돌렸다. 제96회 전국체전에 참가한 필리핀 선수단 은 22일 개최되는 폐회식에 참가하며, 내년 충남 아산에서 개최되는 97회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준비에 들어간다.

양한준 기자2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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