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11월 16일 아웅긴(제2토마스)모래톱에 군인들에게 보급품을 수송하는 필 리핀 선박 두 척을 막고 물대포를 발사한 중국 해안경비대 함정의 행 위에 혐오감을 느끼고 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월요일 화상회 의를 통해 동남아국가연합(아세 안)-중국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남중국해 문제는 무력으 로 해결할 수 없는 전략적 도전이 라고 말했다. 그는 이해당사자들이 자제력을 발 휘하고 긴장이 고조되는 것을 피 하며 국제법에 따라 분쟁의 평화 적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 했다. "우리는 아웅긴 해안에서 최근 발 생한 사건을 혐오하며 다른 유사 한 사태의 심각성을 우려하고 있습 니다."라며 "이는 양국간의 관계와 동반자 관계를 잘 말해주지 않는 다"고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유엔해양법 협약(UNCLOS)과 2016년 중재상 (Arbitral Award)에 따라 해결돼 야 한다"고 지적했다. 두테르테는 "UNCLOS와 2016 중 재상은 법적 명확성을 제공합니 다… 우리의 분쟁에 대한 정당하고 공정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우리 는 남중국해가 평화, 안정, 번영의 바다로 남도록 하기 위해 이러한 법적 수단을 충분히 활용해야 한 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중국에게 남중국해에서 의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행동강령 체결에 전념하라고 말했다. 그는 "법치 외에 이 거대한 문제에 서 벗어날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아웅긴은 필리핀의 핵심 지역인 칼 라야안 섬군(KIG)과 필리핀의 '배 타적 경제수역 및 대륙붕'에 속하 며, 필리핀은 주권, 주권, 관할권을 가지고 있다. 이 지역은 필리핀 팔라완에서 약 105해리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 며, 필리핀의 200해리 배타적 경제 수역 내에 있다. 이에앞서 테오도로 록신(DFA) 외 교부 장관은 황실롄 중국대사와 필 리핀 베이징 주재 외교부에 아웅 긴 사건에 대한 분노와 비난, 항의 의 뜻을 전달했다. 아세안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중 국 이런 가운데 두테르테 대통령은 아세안과 중국 간 30년 파트너십 의 깊이와 폭도 강조하며 "중국은 아세안의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로 서 위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덧 붙였다. 그는 아세안의 코로나-19 범유행 대응 노력에 대한 중국의 시기적절 한 지원에 주목하면서 중국은 대 유행이 발생했을 때 관여한 첫 아 세안 대화 파트너이자 생명을 구하 는 백신과 의료품을 제공한 첫 번 째 국가라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함께 대유행 방제에 진전이 있어 경제를 재개하고 회복 노력을 본격화할 수 있다"고 말했 다. 두테르테는 강화된 다자주의와 연 결성이 포괄적인 회복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아세안 10개국 간 초 대형 무역협정인 역내포괄적경제 동반자협정(RCEP)을 비준한 것을 환영했다. 무역협정이 발효되기 위해서는 적 어도 아세안 6개국과 다른 비아세 안 5개국 중 3개국의 비준이 필요 하다. 일단 발효되면, RSEP는 향후 20년 동안 서명국들 간에 거래되는 상 품에 대한 관세를 90%까지 철폐하 게 된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최근 마무리된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회의를 언급하며 '필리핀은 정의와 공정의 원칙에 입각한 기후조치가 시급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필리핀이 주최하는 아세안 생 물다양성 센터(PNA)의 업무를 지 원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호와 해양환경 보전 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