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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서 70대 중국인 납치한 중국인 납치범 4명 사살

등록일 2022년06월01일 21시2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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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0일 월요일 저녁, 세부 라푸라푸시에서 조직적인 납치조직의 일원으로 추정되는 중국인 4명이 경찰과의 총격전으로 사망했다.

중앙비사야스 납치방지단(AKG 7), 지역정보과-지역특수작전단, 라푸라푸시 정보대는 70세의 중국인 류싱구(u興口)를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들에 대한 체포작전을 진행했다.

중앙비사야스 납치방지단의 조시모 라바네스 차장은 용의자들이 3개월전부터 랜트한 집에 그들의 인력이 들어가자 총격을 받았고, 총격전이 이어지면서 용의자들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한 용의자들은 린항, 유이핑, 리펑창, 공진밍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푸첸성 출신인 납치 피해자는 경찰관들에 의해 구조됐으며, 다치지 않았지만 몸이 약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주나드 찬 시장은 피해 여성이 고급 오피스 타워와 고급 콘도, 레저 편의시설, 소매점, 고급 호텔, 학교 등의 시설을 갖춘 초대형 커뮤니티인 막탄 뉴타운에 투자한 사업가라고 설명했다.

라바네스 차장은 용의자들이 지난 5월 7일 라푸라푸시 바랑가이 막탄에서 발생한 또 다른 중국인 납치 사건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5월 7일 검거작전에서, 두 명의 중국 국적 용의자들이 체포되었으며, 인질들을 구출했다고 전했다. 라바네스는 용의자들이 마닐라에서 왔다고 말했다.

지난 5월 25일, 류씨는 세부시 바랑가이 라허그에 있는 자신의 차고에서 총을 휘두르는 중국인들에 의해 납치되어 검은색 도요타 이노바에 강제로 납치됐다.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CCTV 카메라를 확인했고, 피해자가 라푸라푸시의 한 구역으로 끌려갔음을 확인했다.
피해자의 가족은 구출작전이 일어나기 전에 이미 납치범들에게 350만 페소에 해당하는 50만 위안의 몸값을 지불했다.

납치범들은 당초 더 많은 금액을 요구했으나 가족들은 나머지 돈을 마련하겠다고 말하고 시간을 끌어 경찰에 신고하고 용의자들을 체포할 시간을 벌었다.

2020년 3월, 경찰은 막탄에서 납치된 3명의 중국인을 구출하고, 라푸라푸시의 필리핀 역외 게임 사업자의 동료 직원인 2명의 중국인을 체포한 바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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