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수요일 한국 정부는 태풍 오데트의 피 해를 입은 지역 사회에 즉각적인 구호를 위해 250만 페소 상당의 쌀과 위생 키트를 전달했다. 사회복지개발부에 전달된 쌀 1,500포대와 위 생키트 740개는 모두 현지에서 조달되었다. "우리는 11개 지역에 400만 명이 신속하고 지속 적인 지원과 구호가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이라 는 것을 알고 있으며 작은 도움도 소중하다는 것을 압니다.”라고 김인철 대사가 말했다. 김대사는 이번 초기 지원이 태풍 피해자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예정된 200만 달러(약 1억 PHP)의 인도적 지원외에 추가된 것이라고 밝 혔다. 과거 우리는 태풍 롤리 피해복구를 위해 필리 핀 적십자를 통해 수백 달러를 기부하여, 이를 통해 알바이의 이재민들을 위해 200개에 가까 운 영구 주택을 지었습니다."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신속한 구호와 복구를 위해 다른 동 맹국과 국제기구와 긴밀히 연락하고 있습니다. " 라고 그는 덧붙였다. 김대사는 긴급구호 패키지와 함께 주택, 통신, 전력 등을 모두 회복해야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는 포괄적인 일이므로 국제 사회 전체 와 필리핀 정부의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 했다. 한편 마이카 매그놀리아 피셔 외교부 차관보 는 한국 정부가 비사야 지역과 민다나오 지역 에 대한 구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 국 정부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그녀는 "대한민국의 연대와 도움에 감사드린 다. 한국은 항상 필리핀의 든든한 파트너였으며 특히 이 어려운 시기에 한국이 지원해 줄 것이 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DSWD의 엠마누엘 프리바도는 한국의 기부가 약 6,000가구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SWD는 3대의 트럭과 함께 오데트의 피해를 입은 11개 지역에 120,000개 이상의 가족 식품 팩을 배달했다.